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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가루이자와 료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끝으로 화려한 요리하고는 이별이다~~
이렇게 간단한 식사를 메뉴하나 틀리지 않고 3일동안
전날의 피곤한 일정의 여행을 소화하느라 고단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다시 시작할 여행의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억지로 라도 위에 쓸어 넣어 줘야 했다는....

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좀더 이런 메뉴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 주지 못한것에
미안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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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말많고 궁금했던
메이지신궁을 가기로 결정한 날이다.

일본을 8번째 방문한다는 '미미씨'의 안내를 받아 메이지 신궁에 도착!!
호박툰과 박하,모아이는 미미씨와 오후 2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바이 바이~~ 했다는..
미미씨와 처음 떨어져 관광을 하기로 하면서 젖을 떼려는 어린애와 엄마같다는 생각을.ㅎㅎ


미미씨는 어디 갔냐구요? 미미씨는 몇번이나 와봤을 메이지 신궁에 일본여행이 처음인
3명을 안내한뒤 총총히 다른 볼거리를 찾아 떠났고
오후 2시쯤 다시 메이지 신궁앞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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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을 가기 위해서는 하라주쿠 역에서 하차.....
내려서 오른쪽으로 돌면 그 유명한 메이지신궁이 바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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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도토리 나무를 따라 넓은 길을 가면서
호박툰이 한말.....
도토리 반 자갈반이야~~

아.그러고 보니 땅에 떨어져 있는 자잘한 (콩알만한)도토리가 어찌나 많은지...
우리나라 할머님들이 여기 오셨으면 자갈하고 도토리를 금방 분리해
신나게 한국으로 가져가 도토리묵으로 환생시켜 줬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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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앞에 양쪽으로 늘어선 국화
낙엽을 쓸고 있는 아저씨가 묘하가 신궁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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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잠깐 !!

모아이 카메라에 문제가 있었답니다.
카메라 가방에서 꺼내 어느때와 다르지 않게 세팅을 해서 사진을 찍다가 보니
뭔가 이상한거 아니겠어요?

사진에 촛점이 맞지 않아 이상하다고 어떻게 된거지?? 하고 중얼거리자
호박툰이 보더니......
AF에 있어야할 기능이 MF에 가 있다는것을 발견......ㅠㅠ
이럴수가 ...가방에 넣고 꺼내는 중에 저절로 움직인 모양.

이런 이유로 메이지신궁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소 화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드린거랍니다.
이해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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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에 들어가기 전 일본인들이 요기서 손을 씻는곳 입니다.
요기서 우리 일행은 그 유명한 쑈를 했다는 뒷 이야기 모르시죠?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호박툰님
요기서 자상하기로 유명한 박하님과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나도 달려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호박님 사진을 한장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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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수차례 일본에 대해 보도가 될때 마다
요런 곳을 TV에서 많이 보여줘 익히 익숙한 풍경인데요
우리나라의 절앞에 있는 샘물이랑 비슷한 모습이죠?
그래서 문제가 재미있는 일화가 탄생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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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진....
메이지신궁앞에 있는 작은 포주박같은 물을 떠서 호박툰님이
먹는 시늉을 하고 다정하기로 소문난 박하님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저도 한컷 찍어 일화를 기록하는 역사적 증거로 삼았습니다.

이거 마시는 물이 아니라 신궁에 들어가기 전에 일본인들이 손을 씻는물이라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일깨운 일행 박장대소 했다는...

어쩐지 마시기에는 손잡이가 너무 길~~었다는 호박툰님의 이야기 푸하하하~~
그래서 마시지는 않았다는.....그냥 사진을 찍기위한 연출만 했다는것에
위로를 받기는 했지만
우리의 이런 행동을 보고 일본인들이 얼마나 속으로 웃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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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에 들어가기 전 담에 걸려있는 등

드디어 메이지신궁 도리이 앞에 섰습니다.
양쪽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호위병처럼 늘어서 있고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뤄 더욱더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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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 도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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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 에마 (애마가 아님)
신목(神木)밑에 신에게 소원을 빌고 복을 기원하는 소망을 적은 에마가 수없이 메달려 있습니다.
신에대한 소망과 맹세를 그림말에 적어 매일아침 소원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는데

요기 한국말로 희망하는 분에게 500엔에 1매씩 나눠드린다는 말이 적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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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안으로 들어서니 다국적 관광객들이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여기 저기 참 많이도 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이곳을 들릴때 남다른 감정이 복받칠텐데....
저도 물론 속으로 차오르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억지로 참고 있었답니다.

아....그래서 사진이 이모양인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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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 앞에서 찍은모습인데요.
참배를 하러 지나가는 곳이 나무로 만든 바리게이트로 되어 있고
커다란 대형 흰국화가 화분에 잘 키워져 있습니다.

이곳에 모신신은
우리나라 마지막 국모인 명성황후를 시해하고,한일합병조약으로 대한제국을 멸망하게 한 장본인
일본의 122대 왕

메이지 (1852.11.3~1912.7.30)
본명은 무쓰히토와 그의 부인인 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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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감정은 감정이고 관광은 관광이고....

신궁전 앞에서는 무슨 행사인지 싱싱한 야채를 준비 열심히 뭔가를 꾸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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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전시회?
짐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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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을 둘러보고 있던 호박툰님.
다리가 아프다고 요기 계단앞에 앉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일어나라는 불호령같은 명령을 받고 놀라서 벌떡

오.....
메이지신궁 안에서는 앉으면 큰일 나는건가봐요???
예의없는 것들...어디서 여행객에게 명령이얌<<<<<
( 일본인생각 : 어디서 예의없이 신궁안에서 앉는거얌?? ) 요렇게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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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레이더 망에 걸린 뭔가 색다른 볼거리....
오~~ 요거 뭐야?
결혼식??
뭔가 색다른 꺼리를 잡은 모아이 가만 있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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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결혼식이에요.
맨위에 사진은 야외결혼식 사진을 촬영하는 젊은 예비 부부라면
이 사진속의 결혼식은 재혼쯤??
결혼하는 사람들 얼굴이 완전 삭아서....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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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툰씨 이야기로는 너무 놀랍다고 ...
결혼식 예복속의 여자는 완전 늙었는데 옆에 있는 남자는 너무 젊었다는것

사진으로 다시 보니 호박툰님 말이 백번 맞는듯
재혼하든 초혼이든 남은여생을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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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따라온 꼬마아가씨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포즈를 취해줘 사진을 찍었는데요
어찌나 인형처럼 귀여운지....

잠깐의 인연이지만 이쁘고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길 바란다.
안녕

****************

신사참배를 하는 곳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멀리서 참배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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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메이지 신궁 ^^*

신궁은 신사보다 격이 높은곳을 말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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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들의 외침소리가 들리는 듯한

지옥의 알카트라즈 섬

찬 바닷물과매섭게불어 닥치는 바람으로둘러싸인 지옥의 섬 알카트라즈

1934~1963년 까지 연방 정부 관할 형무소로사용되였으며

알 카포네, 머신 건 켈리등의 흉악범들이 토옥되었던 곳이다.

조류가 빠르고 수온이 매우 낮아서 탈출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62년 3명의 수감자가 탈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사건은 "알카트라즈 탈출"이라는 제목으로영화화 되였다.

Red & Whit Fleet

알카트라즈 섬을 돌아볼수 있는 페리를 타기 전에

예매를 하는 곳

22.00달러 ( 약 28,830원 )

페리를 타고 선미에서 스카프 날리며 사진한장 찍어주는 센스

페리를 타고 조금 가면 샌프란시스코의 뷰 포인트인

골든 게이트 브리지가 보인다.

배가 가까이 갈때마다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기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수교

우뚝선 기둥에서 미끄러지듯 곡선을 그리고 있는 와이어

저 멀리 실처럼 보이는 와이어의 실제 두께는

90cm가 넘는다.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1933년 착공 후 4년간

3,500만 달러나 되는 돈을 투자하여

완성하였다

1937년 5월에 개통

전체 길이는 2,789m 이다.

기둥간의 길이가 1,280m 나 되는 거대한 본체를 지탱하고 있는

케이블의 직경은 약 90cm 된다

케이블의 단면은 포트 포인트에 전시되여 있어 실제 확인해 봤는데

정말 두께가 멀리서 이렇게 보는것 하고는 천지 차이였다.

뒤돌아 보니 몽환적 느낌이 드는 도심을 떠나온지 오래 된듯

안개속에 조용히 감싸있는 빅토리아 하우스

드디어 눈앞 가까이 나타난

지옥의 알카트라즈 섬

1934년 부터 ~ 1963년 까지 연방 정부 관할 형무소로 사용되였던

지옥의섬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알카트라즈 탈출" 이라는 영화속에서 보았던 그 섬이다.

왼쪽으로 뽀족하게 세워진 발전소

발전소 오른쪽으로 보이는 동그랗고 커다란 솥같이 생긴건물은

저수탑이다.

알카트라즈...
영화 `The Murder In The First(케빈 베이컨 & 크리스챤 슬레이터 주연)`와
`The Rock(숀 코너리 &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29년동안 연방 형무소로 악명을 떨쳤던 탈옥이 불가능했다던 섬

저수탑과 발전소 사이에 있는 건물은 빵공장과 창고다

해골섬? 을 일부러 연출해 놓은듯

폐허같은 섬의 분위기.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했던 죄수는 얼마나 될까?

죄수들이 수감되였던 독방은 아이러니 하게도 죄수들이 만들었다는것

세월이 흘렀어도 그나마 건물이 잘 보존되여 있는곳은

교회와 교회옆에 있는 지붕이 없는 잡화점 건물

잡화점 지붕은 처음부터 없었던 걸까?

이곳을 직접 투어할수 있는 방법도 있다

선착장에서 내려 걸어서 형무소 내부를 일일이 구경할수도 있는데

내가 탄 배는 이곳에서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ㅠㅠ

조금 안타까운 사실.

이곳을 언제 다시 가볼수 있을까?

감시탑 뒤로 보이는 건물은 무기용창고다.

무기가 들어 있어서 일까?

아니면 다시 보수를 해서 외관이 깔끔한 걸까?

다른 건물에 비해 비교적 깔끔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

아카트라즈를 뒤로하고 돌아 나오는 배위에서

멀어져 가는 섬의 모습은

그렇게 살벌하기만 한것은 아니였다.

섬전체에 풍부한 녹음이 있으며 아름다운 꽃이 피고

갈매기가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키웠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은 그냥 평범하게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그 옛날 .... 이곳에 형무소가 지여졌고

죄수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섬을 바라본다면

그냥 평범한 섬이였을텐데....

과거의 몽환적 비현실속에서 서서히 정신을 가다듬으면서

빠져나오는 순간 단번에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하는

어딘가에서 계속 단말마적인 비명이 들려왔다.

알고보니 39번 부두에서 무리지어 소리치고 있는 물개들.

왜 저리 모여 소리소리 지르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관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처음 봤을때 중세시대의 흑인노예시장에 끌려나온 흑인들이 아닐까?

하는 상념까지 들게 하던 물개들.

1990 년 이후에 겨을에 한번 정착했던 이 물개들은 다음해 부터 때거리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연방해양위헌회는 법으로 조례를 만들어 39 번 부두에 몰려들어와 사는 물개들을 보호해 주기로 했다.

알카트라즈 섬에서 나오자

저 멀리 이제 항해를 시작하려는 페리호가 지나고 있었다.

어디로 가는지 소리쳐 물어볼걸 그랬나?

떠나는 사람은 다시 돌아올곳이 있어 길위에 선다

길위에 선 여행자는 집을 그리워 하고....

여행자는 돌아와 휴식같은 추억을 먹으며 가끔 차를 마시듯 추억을 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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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또끼또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카프 날리는 사진속 인물이 모아이님이신가요?
    배가 엄청 커보여요.
    즐거운 여행 되셨겠다..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ㅠㅠ

    2008/10/20 17:35
  2. BlogIcon 숲속의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개들이 정말로 잡아서 팔거나 하려고 모아 놓은듯이 보이네요~

    2008/10/20 19:24
  3. BlogIcon 계룡도령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섬에 내리지 않나 보네...
    전에는 감방까지 다 들어가 보기도 했는데~~~

    스카프 색이 너무 강렬한거 아녀유???


    ㅎㅎㅎ

    2008/10/20 19:36
  4. BlogIcon 샬랄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사진이 올라왔네요! ^^ 스카프 포스 ^^d

    2008/10/20 21:40
  5. BlogIcon 후니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와 넘 스산하고 으시시하기까지 한 알카트라즈섬 잘 구경하고 갑니다.넘 즐거운 여행이셧을것같아요..편안한 밤되셔요^^

    2008/10/20 21:48
  6. BlogIcon 모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카프 사진 멋진데요..ㅎㅎ
    물개들 장난 아니네요..
    모아이님 덕분에 안방에 앉아서 샌프란시스코..금문교 구경하네요..ㅎㅎ

    2008/10/20 23:42
  7. BlogIcon 소금장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다~~~
    죄수들의 독방을 죄수들이 직접 지었다는 것이 저도 놀랍네요.
    알카트라즈...흔히 볼수 없는 곳을 보여 주셔 감사해요.
    다른 곳들은 그래도 간간히 티비를 통해서 보기도 한거 같고~~~ ㅎㅎ

    물개들이 정말 재밌네요...페리호도 너무 멋지고...한번 타 봤으면...

    2008/10/21 02:07
  8. BlogIcon 김햇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카프날리는 센스 ㅎㅎ 페리호 저도 한번 타보고싶어요+_+

    2008/10/21 03:26
  9. BlogIcon badasandle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에날리는스카프,멋있어요.화려하구요.알카트라즈 섬에꼭들어가보구싶네요.좋은사진감사합니다.^ ^

    2008/10/21 05:31
  10. BlogIcon 여주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엊저녁에 보다가 용량이 딸리는지 잘 열리지 않아 일찌감치 다시 왔지,,,,
    글쎄, 감옥이었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보존되어 볼거리를 제공하는걸
    신기하게 바라보는 관광객을 유치? 하는걸 보면 대단하기도 해,
    물개, 징그럽지만 장관이었겠는걸?

    2008/10/21 06:55
  11. BlogIcon 토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님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바다을 돌았네요 ...

    2008/10/21 08:52
  12. BlogIcon 소문미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개들의 낮잠 멋지네요
    패리호는 안 타셨나보네요
    즐건 여행 하심이 보이네요 감옥은 무섭네요

    2008/10/21 11:27
  13. BlogIcon 뜨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 섬을 방문했을땐 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려 좀더 스산한 분위기 였었는데...
    흐린 하늘과, 금문교,물개들을 보니 여행의 추억이 생각나 잠시 행복했습니다,,,^^

    2008/10/21 11:29
  14. BlogIcon 머털도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넘 환상이십니다. 여행의 생생한 감동이 화면까지 밀려옵니다. ^^

    2008/10/21 12:34
  15. BlogIcon 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2008/10/21 14:03
  16. BlogIcon 달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에 여행 다녀오셔서 행복하시겠어요 ~~

    2008/10/21 20:08

샌프란시스코.덴버 미식여행 1

미국 서부 미식여행 2009/03/03 11:58 Posted by 모아이푸드

유럽

유럽
기간 2008.9.28 ~ 2008.10.5 (7박 8일)
컨셉 맛 찾아 미식여행
경로 인천공항 → 샌프란시스코 → 덴버

9월 28일 ~ 10월 5일까지(일주일간)

" Farm To Table"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미국 서부의 샌프란시스코와 덴버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루 하루가 모두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져 있었던 일정이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세하게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미국여행은 처음이고 앞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도움되는 포스팅이 되길 원하면서

첫날의 일정을 올려 봅니다.^^*

9월 28일 오전 11시 체크인 카운터 k 에서

출국준비를 하고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들하고

미상유님하고 함께 간단한 점심을 먹기 위해 공항내에 있는 버거킹에 들려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기도 하고

쇼핑도 간단하게 하면서 눈요기 하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들이 맘에 들어하는 시계가 하나 있었는데 너무 비싸다고 아들이 패스를 하더라구요

( 앞으로 여행선물로 아들에게 사다줄 선물은 시계라고 입력 )

12시샌프란 시스코행을 타고 ( 편명 UA 0892/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12시간 비행 한뒤 샌프란 시스코 국제공항(SFO)에 도착예정

비행기 안에서 12시간을 앉아 있는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옆자리에 미상유님이 앉아 있어 가는 내내 수다를 떨기도 하고 잠들었다 일어났다를 반복해도

시간이 남아 있는거에요

8시간 51분 비행했으니 아직도 3시간 넘게 남아 있는 시점이랍니다.

사이 사이 나오는 간식과 기내식

처음 장시간의 비행으로 책을 읽어야겠다 생각하고 가지고 갔던

오만과편견 *( 예전에 사다 놓고 읽다가 다 못읽어 이번 여행중 다 읽어야지 하고

가지고 갔음)

커피와 크레커(간식 )

비프스테이크(작은 고추장+잡채+밥이 함께 나왔음)

샌드위치

이렇게 12시간의 배행중 한번의 간식과 2번의 기내식이 나왔답니다.

샌드위치 맛이 정말 기가 막혔다는 ( 정말 맛있더라구요 )

치즈가 맛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12시간 후인 8시 52분에 샌프란시스코 도착

(대한민국과 16시간의 시차가 남 )

미국 입국심사와 짐을 찾고 덴버행 국내선을 갈아 타기 위해

덴버공항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덴버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을 더 해야 한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덴버는 1시간의 시차가 있으니까

2시간 30분 비행하고 난뒤

시간은 3시간 30분후가 되는거죠

내가 타고갈 덴버행 (편명 UA0856) - 1번사진

덴버행 비행기 티켓과 여권 -2번사진

덴버공항내 휴식중 -3번사진

( 한국에서 떠나온 시간은 오후2시인데 덴버에 도착하니 아침이라서

정신이 몽롱~~ )

덴버공항에 드디어 도착 !!

공항을 빠져 나오니 우리를 태워다줄 밴이 도착

밴을 타고 다시 1시간 30분쯤 걸리는

러브랜드 ( LOVELAND)로 이동

(러브랜드라는 지명이 정말 이쁘죠? )

우리나라의 모텔 이름같다구요? ㅎㅎ

잠을 못자서 몽롱한상태에 처음 도착해서 바라본 풍경들은 탁트인 넓은 벌판과

그 벌판과 맞다은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구름이 이쁘게 여기 저기 수놓아 진듯

자연스럽게 흩어져 있어 정신이 맑아 지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콜로라도주에 있는 러브랜드

레지던스 인 ( Residence lnn)

www.marriot.com/hotels/travel/ftccr-residence-inn-loveland/

tel:(970)622-7000

fax:(970)622-7099

러브랜드라는 지명도 이쁘지만

제가 한국을 떠나 14시간 30분 비행과 1시간 30분의 이동뒤

미국에 도착해서 쉴수 있었던 레지던스 인 호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위의 풍경은 그림속에 있는 마을같은 모습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워

이런곳에 살면 마음이 저절로 넓어 질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텔의 높이는 높지 않지만 ( 3층으로 되여 있음)

넓게 펼쳐진 호텔은 잘 가꿔진 정원을 가진 전원속의 주택같은

모습으로 저를 맞아 주웠답니다.

제가 묵은 205호실

혼자 묵기엔 넓고 편안한침대와깔끔한 시트

더욱 청결한 욕실

여행객이 묵는 곳이라 그런지 도심속의 호텔과는 다르게

간단한 주방이 함께 있었다는게 특이한점이랄까?

우리나라에서 강원도 쪽으로 가면 팬션과 호텔을 함쳐 놓은듯? 한

그런 시설이 되여 있더라구요

냉장고.전자렌지.커피포트.식탁과 식기들이 갖춰져 있었답니다.

호텔앞에 있는 거리는 모두 달력을 넘기면 나오는 그림같은 풍경들로

시야를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먼지하나 없을거 같은 거리와 조용한 시골풍경

이곳은 호텔 뒤쪽 모습이구요

호텔 뒤로는 5분쯤 가면 쇼핑할수 있는 곳과 매장들이

넓게 늘어져 있답니다.

제가 묵은 205호 창에서 바라본 호텔

사람이 보이지 않아 약간 썰렁해 보인다구요?
전 오랜만에 정말 아늑한 곳에서

쉴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호텔방에 짐을 풀고 간단하게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뒤

제일 먼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할 곳은?

미국의 전형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인

밴드 포크 그릴( Bent Fork Grill)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야할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맛기행에 함께해 보세요 ~~

미국에서는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쇠고기를 어떻게 조리해 먹는지 어떤 부위를 먹는지 등등을

알기 위해 콜로라도 주 덴버일대의 농장견학과 다양한 먹거리여행을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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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밤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오셨군...

    2008/10/06 08:06
  2. BlogIcon 사주마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을 축하드립니다. ㅎ

    2008/10/06 09:31
  3. BlogIcon 계룡도령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쿡 다녀오심을 감축드리옵니다~~~~!!!

    2008/10/06 09:49
  4. BlogIcon 솜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으셨겠어요.

    2008/10/06 10:06
  5. BlogIcon 사과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오셨겠어요.
    여행길이 피곤도 하시겠고요~

    2008/10/06 10:41
  6. BlogIcon 해피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다녀오셨군요.
    건강히 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아직 여독이 안풀리셨을텐데, 벌써 여행기를 올려주시고~ 정말 선생님 열정은 못따라가겠어요.
    즐거운 맛여행기 기대할께요^^

    2008/10/06 12:00
  7. BlogIcon 머털도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신나는 여행되셨지요?!!!!

    2008/10/06 12:12
  8. BlogIcon ad2knight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인적인 유류할증료에 배신감 느껴서 접었던 샌프란시스코인데...

    후회되네요.

    2008/10/06 13:04
  9. BlogIcon 모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셨나봐요..ㅎㅎ
    미상유님도 보이고 아드님도 보이네요..
    엊그제 텔레비젼에서 유노윤호인가 하는 가수 봤는데..
    정말 자세하게 보긴 처음이었는데 모아이님 아드님이랑 넘 많이 닮았더라구요..ㅎㅎ
    잘 생긴 아들 놔두고 여행가는 길 쉽지 않았겠어요..

    2008/10/06 15:00
  10. BlogIcon 설악풍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앞으로의 포스팅 기대하고 있을께요~~~

    2008/10/06 20:16
  11. BlogIcon 악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미국 저도 좀 델고 가주시지 그랬어요 : )

    2008/10/06 20:25
  12. BlogIcon 찬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풍경이 어찌나 예쁜지...
    호텔이 너무 멋지네요.. 기대되요.. 어떤 맛기행을 하셨는지...

    2008/10/07 00:07
  13. BlogIcon 토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 오시어 고마워요 -

    2008/10/07 11:43
  14. BlogIcon 소금장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그냥...막...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지고...설레여 지는데요~ ㅎㅎ
    근데 사람이 거의 안 뵈네요~~~ ^^

    2008/10/07 16:09
  15. BlogIcon 소문미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이 넘 멋지네요

    2008/10/11 15:17

◎◎◎

샌프란시스코에서 덴버행 비행기를 타고

덴버에 도착해서 시작된 특별한 경험들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하고

하루 하루 내게 좋은추억의 은행에 멋진 추억으로 저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멋진 여행이 주는 멋진 추억과 아주 특별한 경험들

러닝 크링목장에서의 경험도 그중 하나랍니다.

러닝크링목장은??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서 남동쪽으로 35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1979년 이래 18년 동안 우수한 프랑스 리무쟁 (limousin)를 사육해 왔답니다.

이분은 러닝크릭 목장( Running Creek Ranch)의 주인이랍니다.

www.runningcreekranch.com

목장의 홈페이지에 들려 보세요

위에 보이는 말은 일반 말보다 덩치가 아주 크고 말발굽또한 엄청 크더라구요

넓은 목장에 소들의 먹이를 운반할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설명해 주셨답니다

목장이 넓어 차로 소들의 먹이를 줘야 할거 같은데

( 제 생각)

그렇게 되면 소들이 놀라기도 하지만 초원이 망가지기 때문에

말을 이용해서 먹이를 운반한다고 해요

목장을 방문한날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해주시고

요리를 가르쳐주실 쉐프랍니다.

mick Rosacci 쉐프입니다.

www.tonysmarket.com

쉐프가 운영하는 토니즈 마켓 홈페이지랍니다.

한국에서 날아온 4명을 위해 멋진 쉐프께서 요리를 해주시고

믹 로사쒜프가 직접 준비하고 요리한걸 점심으로 먹을수 있는 행운이 ....

인사를 나누고 우리가 목장을 둘러보는 동안 요리준비를 해주셨답니다.

목장을 둘러보기 위해 커다란 말 2필이 끄는 마차위에 올라타고

목장안으로 가고 있는중입니다.

목장 안으로 들어서자 지평선이 보일정도의 넓은 목장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목장안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기 전에도

이렇게 넓은 목장에 왜 소가 안보이지?

목장이 맞는건가? 할 정도의 의아함이 계속되였는데

목장안으로 들어 가도 소가 안보이는거 있죠?

한참 목장안으로 들어가자 한.두마리의 소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숨은그림 찾기도 아니고 ..... 소 목장에서 소를 보기 귀하다니..

ㅎㅎ

정말 어느정도 넓은지 짐작이 ...

목장으로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가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목초가 가득 실린 마차에 편하게 서거나 앉아 초원이 펼쳐진 목장안으로

들어가면서 영화속에 한장면이 ....

초원위의 집 이라는 영화가 방영되던 시절에 열심히 그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풍경과

잔잔하게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생활이 부럽기도 하고

평화롭기도 해서 봤던적이 있어요

그 초원위의 집 속의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멋진 기분을 만끽해 봤습니다.

소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무가 목욕을 시켜 주거나 관리를 해주지 않는데도 ( 할수도 없음)

왜냐구요?

이 목장에 어미소만 1만 2천마리가 있다고 해요

이 소들이 해마다 한마리씩 아기 송아지를 낳는다고 하니 대단하죠?

마차가 목장 안으로 깊이 들어가자

나무 밑에서 쉬고 있던 소들이 한마리.두마리 마차 앞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아하~~

역시 나를 알아 보는군.

어디서 이제야 나타난거야? 하고 경고망동하며 소들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데..

점점 더 많은 소들이 마차 주위를 둘러싸는거에요

?? 오!!

한국에서 날아온 나를 신기해서 구경하러 모이는 건가? 하고

궁금해 하는데...

목장주인께서 마차로 목초를 가져다 주는 것에 길들여져

먹이를 먹으로 모인거라는 거에요

ㅎㅎ

저 혼자만의 착각은 시도 때도 없다니까요 ㅋㅋ

목장주인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소들은 수유중인 엄마소와 아기소라고 해요

아기소가 태어나면 엄마 젖을 먹는 6개월 동안 엄마와 같이 함께 생활하도록 하는데

제가 도착한 다음날 엄마소와 아기소가 서로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이별 전날 이라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엄마소 옆에는 아기소가 한마리씩 있어요

목장구경을 하고 돌아오니 열심히 준비해온 요리를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시는 쉐프 앞에서

옆집 아저씨 같은 분이군.....하는 훈훈한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더라구요

미니햄버거를 만드시면서 로사씨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요리라고 하시더니

그래도 로사씨의 엄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햄버거 만큼 맛있는건

없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가슴이 따뜻해 지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라고 어머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며 산다고 하시는데...

훌륭한 부모의 말한마디 행동 하나는 멋진 자식을 만들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LA 갈비라고 하는 요리

라임즙을 짜는 로사씨의 표정을 보니

힘이 들어가 있는걸요? ㅎㅎ

우리나라의 솥뚜껑과 우리나라 상표가 붙은 새송이 버섯을 가지고 요리하는데

정말 반갑더라구요

우리나라 새송이 버섯이 미국에 수출되는거 몰랐거든요.

솥뚜껑은 보온과 열의 전달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서 요리에 아주 훌륭한 도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면서

한국인 마켓에서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

파인애플과 여러가지 씨즈닝으로 밑간해 솥뚜껑위에서 익혀 구운 고기를

밥위에 덮밥으로 만든 로사씨의 요리.

아무래도 한국에서 온 우리를 위해 밥을 이용해 만들어 주신듯.

깊은 배려에 감사합니다.

믹 로사씨에게 많은 공부를 했는데

쇠고기 부위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였답니다.

자신이 먹을 스테이크는 자신이 두께를 정해 자를수 있도록 했는데

전 다른 요리도 맛보기 위해 얇게 잘랐다가

나중에 스테이크가 얇으면 타버릴수 있어 너무 얇아도 안좋다는 설명을 들었답니다.

큰 덩어리 쇠고기에서 직접 쇠고기를 자를수 있던 경험도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요?

언제 이렇게 큰 쇠고기를 썰어 볼수 있겠어요?

이 많은 쇠고기를 바베큐 그릴에 구울거에요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수시로 할수 있는 넓은 정원이 있는 생활을 할수 있다면

로사씨가 가지고 있는 멋진 바베큐 그릴을 저도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옥상에서 가끔 삼겹살 파티를 할수 있는 조건으로

만족해야 할듯해요

믹 로사 셰프가 직접 만든 씨즈닝을 뿌려 스테이크를 굽고 있어요

요리를 축제처럼 즐겁게 하는 로사씨...

요리는 사랑이여야 한다는 제 신념을 보는듯해서 더 행복했습니다.

로사씨의 표정 보세요

정말 즐겁고 행복해 보이죠? 이런 마음으로 요리하는데 맛이 없겠어요?

우리가 목장을 돌아 보는 동안 셰프가 미리 스테이크를 하나 미리 만들어 뒀다는데

먹음직한 색에 군침이 먼저 돌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고기를 꺼내서 수건으로 ( 깨끗한) 위 .아래 싸서 덮어 두는거에요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그렇게 하면 고기가 가지고 있는 열이 더이상 높아지지 않아

맛을 유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가진 여열로 인해 열이 계속 상승하는것을 막고 유지 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요리는 늘 끝없이 공부해야 하는거 같아요

복숭아도 한쪽에 은근하게 구워내고 계셨는데 그 맛이 궁금했답니다.

나중에 먹어 보니.....복숭아 통조림 맛이 나더라구요

복숭아도 구워 먹을수 있다는거 알았어요

옥수수에 오일을 뿌리고 씨즈닝을 슬쩍 뿌려 그릴에 굽고 있는중입니다

옥수수를 굽기 전에 살짝 애벌 삶아 사용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옥수수를 푹 삶아 쪄 먹잖아요

저 옥수수 푹 삶아 쪄먹어 보면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로사씨의 유태인 친구가만든

디저트를 이날의 만찬을 위해 준비해 오셨답니다.

정말 완벽한 야외 파티를 만드는데 큰 역활을 해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디저트에요

풍성한 과일이 몽땅 올라가 있는 모습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흡족해 지고

행복해 지지 않나요?

아쉽게도 배가 불러 디저트를 많이 못먹은게 유감이지만.

남기고 돌아온 디저트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요

요리가 끝나고 이제 식사를 할 시간

미리 준비해 오신 샐러드와 음료...

한국에서 온 손님을 위해 밥까지 해놓으신 자상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제가 먹은 스테이크와

한국에서 수입한 송이버섯 구이

멋진 경험과 맛있는 요리

그리고 정열이 넘치는 믹 로사 셰프가 해준 요리로 배를 풍성하게 채우고

우리가 간곳은??

1972년에 오픈 창업한 토니즈 마켓입니다.

토니즈 마켓은 믹 로사씨의 아버지가 창업한 마켓으로

길모퉁이 작은 정육점으로 시작해서 네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답니다.

토니즈 마켓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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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찬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두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해요..
    넘 멋진 곳인데요??

    2008/10/10 13:08
  2. BlogIcon 계룡도령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끝까지 바베큐로 끝나는 거유?
    다른 멋진 음식들이 있던데~~~

    2008/10/10 13:23
  3. BlogIcon 별밤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부럽당

    2008/10/10 13:49
  4. BlogIcon 지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보고 싶어요...

    2008/10/10 15:25
  5. BlogIcon 소금장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책을 읽는 것 처럼 너무 재밌게(?) 잘 읽었네요.
    구워 놓은 고기가 너무 먹음직 스러워요~~

    2008/10/10 15:46
  6. BlogIcon 더오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복숭아를 구워먹는게..참 경험해보고 싶네요~~
    우아~~넘흐 두툼한 고기들~~쫄깃쫄깃 육즙~~

    2008/10/10 16:17
  7. BlogIcon 여주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여행도 먹는기쁨이 젤 인거 같아,.

    2008/10/10 17:12
  8. BlogIcon 최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웃는 표정이 자연스러울까요.. 얼굴에 묻어있는 여유..^^

    2008/10/10 19:05
  9. BlogIcon 모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이크 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네요..
    복숭아 구워 먹는군요..
    드넓은 초원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을것 같으네요..
    땅이 좀 넓게 있음 잔디심어서 깔아놓고 싶은 모모였습니다..

    2008/10/10 19:20
  10. BlogIcon 토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원에서 즐거운 파티가 모아이님 영양제가 되었네요 - 아름다운 웃음에 반했?묏쑈쑈

    2008/10/11 12:04
  11. BlogIcon 달빛늑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 ☆★☆ ……───〓〓──┼ ☆
    잼있고 신바람나는 즐거운 주말되시길...
    늘~감사합니다~~좋은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 ☆★☆ ……───〓〓──┼ ☆

    2008/10/11 14:35
  12. BlogIcon 소문미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에서나 보았을듯한 넓은 초원을 다녀 오셨군요
    스태이크 큼직한것이, 배려석인 인심의 밥, 참 좋은 시간이였겠어요

    2008/10/11 15:12
  13. BlogIcon 민트향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진 여행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2008/10/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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